서울대학교와 기업의 협업, 어떤 발전을 이룰까요?
앞으로만 아니라 과거에도
산학협력은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본산인 미국에서는
기본적인 흐름이구요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학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기업
의학, 바이오, 첨단기술,
기술 혁신 가속화
서울대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역량을
갖추고 있고,
현대건설은 실제 산업 적용을 위한 기술력과
자본을 보유하고 있죠.
이 둘이 만나면 실험실에서만 존재하던 기술이
현장 기술로 빠르게
이전될 수 있어요.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의 꿈에 한 걸음 더
핵융합은 '인공태양'이라고도 불릴 만큼
차세대 청정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잖아요.
초전도 기술은 핵융합 장치의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인재 양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산학 협력은 단순히 기술 개발뿐 아니라,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는 토대가 돼요.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죠.
장기적으로는 고급 기술 일자리 확대로도
이어질 거예요.
국제 경쟁력 강화
이런 협력이 성공적으로 성과를 낸다면, 한국은
글로벌 핵융합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특히 프랑스의 ITER 프로젝트처럼, 국제협력도
가능해지면서 국가 브랜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거예요.
다시 요약하자면,
이번 산학협력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한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여는 열쇠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기술과 산업이 따로 노는 시대는
끝났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죠.